민간 시설을 대상으로도 다회용기

[제주도 제공]일회용품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가 배달음식점, 캠핑장 등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의일회용품활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도.

김혜숙 충북 단양군의회 의원.

김 의원은 11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앵커] 배달 음식 소비 증가로일회용품사용이 급증하고 있죠.

제주에선 오는 8월부터 일부 지역에서일회용품대신 다회용기로 배달하는 사업이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하지만 비용이나 회수율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보입니다.

세 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인 제주에서 배달음식을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시범 사업이 실시된다.

또 공공기관 내일회용품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축제장·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사업이 속속 도입된다.

제주도는 1인 가구 증가와.

구민들의 만족도도 높아 대여 서비스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일회용품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일회용품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다회용품이 일상화.

일회용품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전북자치도와 기업들이 뜻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어제(16일)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홈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하림, 전북은행 임원 등과 '일회용품.

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 청사 내일회용품사용 감축 목표 설정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 3)은 10일 열린 광주시 기후환경국 업무보고에서 "광주.

속초시가 올해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일회용품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일회용품사용을.

청주시 청원구청에 설치된 통컵 세척기.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가 ‘텀블러(통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청주시는 상당·서원·흥덕·청원구청 등 구청 4곳에 통컵 자동 세척기 7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임시청사·의회 등 3곳에 통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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