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낮은 배팅 한도,열악한 게임환경 고객들의 '불만폭주'....

다른 카지노와 다르게 국내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 카지노에서는 고객들이 카지노 게임에서 승리하가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배팅을 하는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시스템이 만들어진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지난 23일 강원랜드 카지노에 따르면 강원랜드 카지노 가장 한도가 낮은 일반 영업장은 테이블게임의 경우 배팅한도를 최저1000원~ 최대는

30만원으로 한도를 제한하고 있으며 또한 1360대에 달하는 슬롯 머신은 1회당 최저 5원~최대2500원까지 배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한도가 적다고 욕심을 내어 배팅을 하다보면 단 시간에 수십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의 탕진도 가능하다.



강원랜드 카지노의 영업장 운영시간은 오전10시 개장 다음날 오전6시 폐장을 하며 이용시간이 하루 20시간에 불과하여 24시간 동안

운영이 되는 국내 외국인 전용카지노는 물론 마카오 등에 동남아 카지노에 비해 이용시간이 짧아 이 또한 고객들에게 불만사유가 되어

비교가 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200대의 게임테이블을 갖췄으나 딜러 부족과 정부의 매출총량제 라는 규제를 위한 다른 규제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게임공간을 더욱 축소하게 되면서 카지노 게임을 이용하기에 게임환경이 너무 열악해 고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고객들은 게임 좌석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ARS당첨번호를 신청하지만 2000번 이내의 빠른 번호를 지정받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또 자리를 배정받아 게임테이블에 앉아 게임을 이용하더라도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시간은 총2시간으로 지정돼 식사시간 화장실을 가는 시간

흡연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시간까지 하나한 체크를 하며 고객들에게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강원랜드 카지노의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이 뿐만이 아니다.



강원랜드 카지노는 건전 게임을 명분으로 대리배팅이나 한 사람이 두 곳 이상을 배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런 카지노 규제는 전 세계의 있는 카지노 중 강원랜드 카지노가 유일하다.



관광을 와 가족친지,동료와 반주로 음주를 했을 경우도 출입을 제지당하는 등 카지노 입장 시 음주측정을 실시하는 곳도 강원랜드 카지노

한 곳이다. 그러면서도 혼잡하고 질서없는 영업장 분위기는 난장판같은 수준이며 이런 영업방식도 고객들의 한결 같은 지적거리이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게임테이블의 경우 마카오와 필리핀 등 동남아 대다수 카지노들은 고객들에게 유리하도록 최고 베팅한도를

최소3000만원~최대1억5000만원까지 해놓고 있다.



이밖에 고한과 사북 등 강원랜드 카지노 인근지역에서 방문 고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했지만 택시운전자들의 반발 때문에

운행횟수를 줄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과 불만도 높은 실정이다.


강원랜드 카지노와 인접한 주차장도 턱 없이 부족해 주말이나 성수기 시즌일 경우 승용차로 강원랜드를 찾은 고객들은 영하의

날씨에 500미터 이상을 추위와 싸우며 도보로 이동하는 불편도 겪고 있다.



강원랜드 카지노를 이용하는 고객 이모씨는 "강원랜드 카지노는 배팅한도와 방법 및 시스템이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며 게임에서

승리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운영되는 곳"이라며 "1년에 한두번 호기임에 찾아 배팅하는 고객들도 강원랜드의 어려운 시스템을 이해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