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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오프 카지노인 강원랜드에서 현금절도한 범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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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7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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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경찰이 국내 최대 오프 카지노인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현금털이를 한 후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 절도범

3명중에 2을 인터폴에 수배 후 스페인에서 검거했다고 지난 13일에 밝혔다.



이번 강원랜드 카지노 현금 절도 사건은 내국인 전용 오프 카지노에선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당국의 경찰청 외사국의 말에 따르면, 강원랜드 카지노의 슬롯머신 현금박스에서 현금을 털어간 혐의로

국제 수사기관인 '인터폴' 수배되어 있던 외국인 절도범 3명 중에 현지시간 새벽에 스페인에서 체포되어

구속되었다. 절도범들의 국적은 페루 국적의 45세 남성과 32세 여성으로 이들은 현금을 절도 후 바로

태국으로 도피했다.



이들은 도피 후 12일 새벽 현지시간 1시 47분에 태국을 떠나 카타르로 도피처를 옮겼고 카타르에 도착한 시간은

5시26분이였다. 이들의 도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카타르에서, 스페인으로 출발해 오전 1시 54분쯤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폴의 경찰들은 이들이 도착하기 이미 전에 스페인에 도착하여

스페인 주재관에 공조를 요청하며 지시를 내리는 등 용의자들이 도착전에 모든 검거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검거 후 경찰 조사 결과에서 이들은 한국 입국전에 필리핀을 동종 절도범죄의 목표로 정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한국으로 길을 돌렸다고 밝혀졌다. 또 한 경찰 관계자는 " 현재 스페인측과 범죄자들을 당국으로의 인도 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며, 3명의 절도범중 검거되지않은 홍콩 국적의 남성의 행적에 대해서 인터폴과 함께 추적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은 지난 6일에 한국에 입국을 해 7일 오후 6시50분쯤에 강원랜드의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에 들어있는

현금상자 2400 여 만원을 훔친 후 바로 도주해 사건 후 6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간에 태국으로 도주했다. 이에 강원랜드

측은 지난 7일에 외국인 3명이 30초만에 슬롯머신 속의 현금상자 2400만원을 뜯어내 들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했고,조사후

범인으로 지목된 3명의 이들은 홍콩국적의 40대 남성과 이번에 검거된 페루국적의 30대여성 40대남성이였다.



강원랜드 카지노측은 이 사건을 뒤늦게 파악하고 9시15분쯤에 경찰에 신고하였지만 범인들은 이미 현금을 들고 달아난 뒤였고,

범죄당시 범인들은 카지노내에 관계자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주로 사각지대에 놓인 슬롯머신을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콩국적의 남성은 슬롯머신을 이용하는 척하며 현금을 넣는 역활을 하였고 페루인 여성은 동시에 망을 보며 범행현장을

가렸고, 페루국적의 남성이 결정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강제로 뜯어낸 흔적이 없는 슬롯머신을 보고 강원랜드와 경찰측은

전용키가 없으면 열리지 않는 슬롯머신의 빌스테크가 깔끔하게 열리고 닫힌 흔적을 보니 범인들은 개조된 마스터 키를

소지했던 것이 아닌가 하며 범행도구와 방법을 예상하고 있다.



사건이후 강원랜드 측은 각국에 있는 내국인 전용카지노에서 이런 절도사건이 일어난 것은 역사상 강원랜드가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카지노의 보안이나 관리에 중심을 두고 더 철저한 영업방식을 개안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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